Posted on 2023. 02. 22.
도봉구의회, ‘지방의회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재개
“열린의희 구현~ 지방의회 체험기회 주워진다!”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는 2020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지방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재개하여 주민에게 의회를 알리고 소통하기 위한 열린의정 구현에 나섰다. 관내 초등학교(4학년~6학년), 중·고등학교 및 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지방의회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연중 모집하며, 2023년 비회기 중 상시 운영한다.
이번 ‘2023년 지방의회 체험’은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여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실제 구의회에서 진행하는 본회의 개최 방식과 동일하게 진행되며, 참여자가 ▲자유안건 선정 ▲5분 자유발언 ▲제안설명 ▲질의·답변 ▲토론 ▲표결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 체험 완료후엔 수료증도 발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및 지역단체 등은 도봉구의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계획서를 작성하여, 도봉구의회로 제출하여 접수하면 된다. 문의(02-2091-4712)
강신만 의장은 “언론을 통해 보고 들은 의회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지방의회에 대해 누구든지 쉽게 알 수 있는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될 것이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