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교육지원청, ‘학원관리팀 카카오톡 채널 개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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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백해룡)은 학원(교습소) 운영 및 설립 정보제공과 소통 강화를 위해 2월 중순부터 학원관리팀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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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안내 방식 중 문자 전송은 가독성과 정보 전달력이 저조하고,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한 안내는 수시로 접속하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떨어지는 등 소통에 제한적이었다. 이러한 점을 개선 하고자 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여 학원·교습소 설립(운영)자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고, 실시간 양방향 소통으로 피드백이 가능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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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학원관리팀 카카오톡 채널은 학원·교습소 운영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이미지·동영상·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하여 제공하고, 학원·교습소 설립과 운영에 관한 서류 제출 및 1:1 실시간 상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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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사용자라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카카오톡 검색창에 ‘노원 도봉 학원관리팀’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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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해룡 교육장은 “학원(교습소) 설립·운영자들에게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기존 일방향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양방향 소통하는 것으로써 민원인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소통 체계 구축으로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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