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2. 23.


국민의힘 성북(을) 당원협의회 출범, 500명 참석해 성황리에 열려

민병웅 당협위원장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함께 뛰자” 강조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국민의힘 성북(을)당원협의회가 지난 11일 출범식을 갖고 힘찬 출발릏 시작했다. 대한불교 진각종 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당원들이 참석해 당과 전당대회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하였다.

새롭게 당협위원장 된 민병웅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3년만에 당원들과 한자리에 모여 가슴이 벅차다”며 “어려운 지역 상황에서도 대통령과 서울시장을 만든 것은 당원들이 노력해 준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민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국회의원의 과반수 확보가 절대 필요하다” 면서 “내년 4월의 총선 승리를 위해 당원 모두가 더욱 분발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3월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인 안철수 후보와 김기현 후보 대신해 부인 이선애, 황교안 후보를 대신해 부인 최지영, 그리고 최고위원으로 출마할 민영삼, 정미경, 김재원 후보가 참석하여 지지를 호소해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민병웅 위원장은 현재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특임교수와 탄소중립녹색성장연구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8년 성북구청장 후보와 윤석열대통령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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