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3. 02.


국민의힘 도봉을 당원협의회, 당원교육 성황리 개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국민의힘 도봉을 당원협의회(위원장 김선동)는 지난달 25일 오후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대강당)에서 당원들을 대상으로 당원교육을 진행했다.

김선동 위원장은 “도봉구가 험지다. 일을 하다가 국회의원에서 떨어졌다가 다시 일어섰다가 지역에 연속성이 없어서 많이 힘들어 했다”며 “앞으로 연속성을 가지고 일할 것이다. 도봉구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열심히 뛰어서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에게도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선동 위원장은 ‘도봉의 지도를 바꾸다’, ‘도봉의 교육을 바꾸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다’, ‘생활현장을 바꾸다’ 등 국회의원 시절 도봉구의 변화를 이끈 실적들을 소개했다.

먼저 ▲도봉의 지도를 바꾸다는 주제로 도봉산 입구, 디자인거리로 전면 정비, 동부간선도로 확장, 방학북부역 버스정류장 신설, 성대야구장 사업부지화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도봉의 교육을 바꾸다는 주제로하여 교육1등 자치구 선언, 교육지원과 신설 5개교에 다목적복합체육관 신축(도봉초, 창경초, 백운중, 창동초, 신학초), 잔디운동장 설치(방학초, 창동중, 도봉중, 창골운동장) 자율형사립고·자율형공립고·과학중점고 3종 학교 모두 유치 선덕고등학교·도봉고등학교·창동고등학교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났다고 전했다.

또한, △전국 최초 생태탐방연수원 유치(176억 원) △산악안전교육원 유치(당초 480억 원, 최종 260억 원 사업) △방학역사 전면 리모델링 사업 확정(282억 원) △국립공원내 산악안전구조대, 천축사, 석굴암에 전기공급 등 생활현장을 바꿨으며, △중랑천 뚝방길을 마사토(굵은모레)로 일제히 정비 △신동아 1단지 횡단보도 설치(일심해장국 앞) △발바닥공원 운동로 8자형으로 개선(원활한 순환구조) △방학초 등하굣길 일방통행으로 변경(학생 안전) 사항을 당원들에게 보고하며 ‘도봉구민들을 위한 결과물들이 모두 도봉구민들의 도움 덕분에 가능했다’며 구민들에게 공을 돌렸다.

■ 김선동 위원장 ‘도봉 주요 현안’ 보고

김선동 위원장은 GTX 지하화와 관련하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을 통하여 국토부 통보 직후 원희룡 장관 통화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GTX 지하화에 대해 원희룡 장관 면담 후 3차례 후속 실무보고하여 2023.1.6 [우이-방학 경전철] 국토교통부 교통운영국 보고, [방음벽]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관 보고, 2023.2.16 [GTX 지하화] 국토교통부 광역급행철도 추진단장 등 ‘일은 챙겨서 하는 일이다’는 점을 강조했다.

우이방학 경전철과 관련해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교통문제인 적자로서 보면 안된다”며 “도봉에 역세권이 두 개가 생긴다”는 점도 강조해 강한 추진 계획도 덧붙였다.

김선동 위원장은 △‘고도제한 완화’와 관련하여 서울시 고도지구 재정비 용역에 도봉구(안) 적극 반영 요청한 점과 아울러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고도제한 완화에 대해 전략을 걸었다. 실질적인 고도제안 해결방안이 금년 상반기에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며 △재건축·재개발과 관련해 신동아 1단지(안전진단 통과), 도봉 삼환아파트(준공업지역 용적율 제약 완화, 법 개정 지원 중) 등 “지역에 햇살이 비출 것이다. 잘 처리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김선동 위원장은 당원교육을 통해 ▲‘보수 VS 진보’-유능함을 잃은 보수, 민주성과 진보성을 잃은 진보, 보수와 잔보의 차이, 보수의 컨텐츠 ▲청년·고령사회·40-50대 실업 ▲통일 한반도-대한민국, 국제정세, 국가전략, 정치비전 등 다양한 각도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이날 당원교육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갑 당협위원장, 강신만 도봉구의회 의장, 서울시의원, 도봉구의원 등 많은 내·외빈들도 참석해 국민의힘 도봉을 당협의 단합된 힘에 격려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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