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3. 02.
강북구의회 제9대 전반기 허광행 의장
“소통과 혁신으로 새로운 시대를 여는 강북구의회”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제9대 전반기 강북구의회 의장으로 의회를 이끌고 있는 허광행 의장(미아동·송중동·번3동)은 원구성에서부터 크고 작은 사안에 대해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원만하게 해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야당과는 의장으로서 중재와 양보를 통해 강북구 민원을 원만하고 집행부에게는 따끔한 충고를 하는 등 正道를 지키는 의장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먼저 허광행 의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강북구의회에 보내 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강북구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올해에도 그동안 다져온 정책과 도약을 기반으로 강북구민 여러분들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14명 의원 모두 구민여러분이 선택해주었을 당시의 마음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지금 허광행 의장은 진정한 지역의 일꾼으로 소통과 혁신하는 의회를 이끌어가고 있다. 또한 허 의장은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소임과 사명을 다해 기본에 충실한 지방의회의 기능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데에 역점을 둬 구민과 함께 하는 ‘구민의 의회’를 만들 각오를 다졌다.
강북구의회의 문을 활짝 열고 주민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확대해 겸허한 자세로 주민의 작은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소통과 혁신의 의회’, 이런 허광행 의장의 바람대로 ‘주민이 원하면 언제든지 달려가는 부지런한 의회를 바탕으로 강북구의회는 지금도 주민을 위해 의회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
▲ 제9대 강북구의회 의정방향은?
먼저 강북구의회에 보내주신 구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따뜻한 격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제9대 강북구의회는 위기 극복을 넘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고자 “소통과 혁신으로 새로운 시대를 여는 강북구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민의 삶의 현장으로 직접 나아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선진의회를 구현하겠다.
▲ 강북구에서 가장 시급한 정책은?
강북구에는 많은 주요 현안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첫째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개선, 둘째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주거환경개선,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노후 환경 조성이라고 생각한다.
강북구의회에서도 집행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조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은 어떻게?
집행기관과 의회는 두 수레바퀴와 같아서 서로 원활한 협력이 유지될 때 더욱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강북구의회는 앞으로 집행기관의 올바른 방향의 정책에 대해서는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불합리한 사안에 대해서는 견제뿐 아니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면서 집행기관과 상호보완적 관계를 유지해 가겠다.
▲ 2023년 의회의 역점 추진과제가 있다면?
의원의 직무전문성 강화를 위해서 현재 3명에서 4명을 더 채용하여 총 7명까지 정책지원관을 채용하게 된다. 정책지원관은 의원들의 의정자료 수집과 분석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지원할 것이다. 또한 의원들의 실무능력 및 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의원세미나를 개최하고, 다양한 교육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의원교육을 실시하겠다.
또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정책 제안을 위한 연구활동을 실시하여 정책심의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견고히 하겠다.
▲ 구민께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구민 한 분이라도 낙오되지 않도록 길을 밝히며 포기하지 않고 함께 가는 등불이 되겠다. 강북구의회가 쉼 없이 변화를 만들어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의회가 구민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구민의 삶을 생각하며, 구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믿음을 축적해 가며 강북구민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
끝으로 허광행 의장은 “강북구의회는 현장에서 발로 뛰고, 땀 흘리며 실천하여 구민의 삶이 행복으로 피어나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겠다. 저를 비롯한 14명의 제9대 강북구의회 의원 모두는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구민의 삶을 면밀히 살펴, 구민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장에 신분을 벗어나 구민 여러분의 다양한 제안과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강북구의 변화를 이끌어갈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강북구민 여러분! 처음의 각오를 잃지 않고 구민과 마음을 함께하는 강북구의회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젊은 의장을 수장으로 하여 강북구의회는 구민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구민의 삶을 바꾸며, 구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믿음을 축적하기 위해 발로 뛰고 있다. 젊은 의장으로서 일하는 의회를 넘어 일 잘하는 유능한 정책 의회를 구현하여 강북구민의 믿음과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허광행 의장의 바람대로 강북구의회와 강북구는 일 잘하는 구의회·집행부라는 평과 함께 앞으로 남은 의정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