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3. 03.
성북구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소외이웃 위해 성금 전달
성북구 지역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로 구성 ‘성아연’
성북구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이하 성아연, 회장 윤정철)이 소외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21일 성북구청에서 열린 성아연 정기총회에서 윤성철 회장은 “난방비 급등 등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을 소외이웃을 위해 성아연 회원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면서 150만원을 이승로 성북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해마다 소외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성아연에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면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성아연은 2006년 성북구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비롯해 소외이웃을 위한 성금과 나눔 활동을 매년 펼치고 있다.
이번 성아연 성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 계층을 위한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