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도시관리공단, 직원 및 출동 성북소방대원 성북구청장 표창 수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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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개운산스포츠센터에서 일어난 심정지 사고에 신속한 대응으로 생명을 살린 직원과 소방대원에게 구청장 표창과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으로부터 감사장 수여식을 28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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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개운산스포츠센터에서 운동하던 고객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직원이 1분 10초 만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신속히 응급처치를 진행하여 병원에 이송돼 의식을 회복한 사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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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상은 위기 속에서 침착하고 신속히 대응해 생명을 구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공로를 알리기 위해 진행됐으며, 포상식은 28일 종암박스파크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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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 대상자는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전문 6급 나규대, 외부 강사 안혜경, 성북소방서 소방장 서동주, 소방교 박호진, 서현규, 소방사 박종범, 이상재 등 총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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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상식에 직접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상을 수여하면서 “평소 나 자신이나 내 가족이 아니라 주민과 국가를 위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일하시는 소방관분들의 모습을 보고 존경과 위대한 마음을 가져왔으며, 평소 교육받고 훈련한 대로 주민의 생명을 구하고 행정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공단 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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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이사장은 “한 생명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해주신 공단 직원과 출동소방대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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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도시관리공단은 평소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재난안전교육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각 사업장 특성에 맞는 안전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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