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3. 08.
생명의전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성금 전달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월 28일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성금으로 2,050,000원을 전달하였다. 성금에는 대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지역주민과 복지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며 생명을 위한 귀한 나눔이 이루어졌다.
김연은 관장은 “‘한 사람의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생명존중의 가치를 존중하고, 한 생명을 살리는 마음으로 다양한 복지 활동을 실현하고 있다.”라면서 “튀르키예, 시리아 지원을 위해 전 세계에서 모금 활동이 진행되고 있는데 본 복지관에서도 도움이 전달될 수 있도록 동참하였다. 생명존중 실천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주신 많은 지역주민, 직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당시 많은 병력을 보내 큰 도움을 준 고마운 나라”라면서 “지금도 많은 지역주민들이 구청으로 기부 문의를 해주시고 있는데,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앞장서 구호에 나서줘 감사한 마음이다. 이런 마음들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진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은 ‘사람을 섬기고 생명을 살리는 행복한 복지관’이라는 미션하에 주거, 건강, 생계 등 문제에 놓인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 등 생명존중 실천 기반의 돌봄 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