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정승구 복지건설위원장 “나는 지역민원해결사”

“주민을 위해 오늘도 달린다” 발로 뛰는 현장 정치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 복지와 건설 예산을 책임지고 있는 도봉구의회 정승구 복지건설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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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나선거구(쌍문1·3동, 창2·3동)를 두고 있는 정승구 의원은 “구민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사랑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9대 도봉구의회 의원으로서 살맛나고 살기좋은 도봉구를 만들고자 한다. 구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구민들과 소통하며 성실한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의 삶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구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지면을 통해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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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는 도봉구의원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청의 복지가족국, 도시관리국, 교통건설국, 보건소 소관에 속하는 조례안 심사를 비롯하여 행정사무감사 등 각종 사안을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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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승구 위원장은 “항상 주민들을 위해 작은 목소리까지 듣는 구의원이 될 것이다”며 “언제든지 불편사항이 있다면 민원해결사인 정승구를 불러 달라. 낮은 자세로 주민곁에서 있겠다. 주민들의 안전불감증 해소를 위해 힘 쓸 것이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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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승구 위원장 의정에 임하면서 주민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창2동에서 오랫동안 바르게살기 위원장으로 마을일을 살피며 그만큼 주민들과 교감하는 일이 많았다. 도봉구의회에 입성하면서는 구의원으로서 구민들과의 소통에 집중해 왔다. 주민들이 부르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귀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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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주민들에게서 좋은 소리만 들을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번에 도봉구 한해 살림인 예산을 심의하면서 특히 의정의 어려움을 알게 됐다. 상임위원장으로서 또 예결위원으로서 예산심의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접하면서 그만큼 막중한 책임감도 더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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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된 예산으로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없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이 컸다는 정승구 복지건설위원장... ‘언제나 주민 곁에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도봉구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 정 위원장의 진솔하고 담백한 의정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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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건설위원장으로서 임기 첫해 마무리를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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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가 침체되고 구민의 피로감이 극심한 시기에 복지건설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더욱 큰 책임감을 갖게 됐다. 특히 구민들의 복지와 관계된 위원회의 역할이 큰 만큼 어려운 시기 구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의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구민들의 생활 하나하나를 꼼꼼히 챙기려고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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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찾는 곳이면 어디든 만사 제치고 먼저 달려갔다.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초선이라 서툰 점도 많았지만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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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들과의 소통은 어떻게 하는 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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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2동에서 바르게살기 위원장을 맡으면서 오랫동안 마을일을 해왔다. 마을일을 하다보면 주민과의 교감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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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원이 되면서 더욱 넓은 범위에서 주민들과의 교감이 필요했다. 더욱 많은 단체를 살피고, 더욱 많은 마을일을 챙기는데 바르게살기 경험이 크게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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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부족한 부분이 보이면 개선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주민들과 더욱 더 많은 대화를 나눴다. 이번에 주민자치 예산과 관련해서 주민들의 불만이 많다는 것도 주민들과 이야기하며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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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자치 예산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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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건설위원장으로서 상임위에서 예산안을 심의했고, 예결위원으로서도 충분히 논의에 참여했다. 본회의에서도 찬반 토론 없이 통과됐다. 다만 일부에서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논의된 내용과 다른 불만이 제기됐고, 주민들에게서도 마찬가지였다. 주민자치 예산이 큰 폭으로 삭감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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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삭감된 폭이 컸기에 도봉구의회에서도 한계가 있었다. 그러다보니 14개 동별로 예산 배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주민자치 예산을 잘 사용한 곳과 그렇지 못한 곳을 구분해 예산을 안배하다 보니 예산 배정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이 컸다. 그 평가를 의원들이 했지만 객관화하기엔 어려움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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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서울시 예산 삭감에도 불구하고 도봉구 자체 예산을 들여 최대한 배려하려고 했다. 하지만 매칭 예산이 대부분이라 감당하기에 그 규모가 너무 컸다. 대신 기본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한 수준의 예산을 살려두고 올해 주민자치 활동을 살피면서 부족한 나머지 예산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살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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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민들과 동료의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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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를 시작하면서부터 시작한 따릉이 출근은 아직도 유지하고 있다. 아침 일찍 따릉이를 타고 동네를 한 바퀴 돌며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한다. 동료의원 간 소통과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생활 중심 의정활동을 펼쳐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질 높은 정책을 생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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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발로 뛰며 구민 마음을 헤아릴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늘 구민과 함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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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승구 의원은 하루도 쉴 틈 없이 주민곁으로 향한다. 정 위원장의 의회 일정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은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민원을 접수한다. 이어 오후에는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의회에 입성하고 그의 민원해결은 80% 이상으로 주민민원 해결사로 주민들은 그를 그렇게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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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구 복지건설위원장의 지역사랑과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강한 열망이 앞으로 구의원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참 정치인의 모습으로 남기를 바라며 남은 임기 동안 도봉구 발전을 위해 멀리 보고 높이 도약하는 의원과 위원장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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