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3. 23.


도봉구의회, 17일 제324회 임시회 개회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는 3월 17일부터~3월 2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2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먼저 지난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에 이어 조례안 등 안건처리, 의원발의 조례안 8건과 행정기획위원회 보고 및 조례안 등 6건, 복지건설위원회 보고 1건으로 총15개의 부의안건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의원발의 조례로 ▲서울시 도봉구의회 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관한 조례안(안병건 의원 대표발의) ▲서울시 도봉구의회 토론회 등 운영 조례안(홍은정 의원 대표발의) ▲서울시 도봉구의회 상징물 조례안(박상근 의원 대표발의) ▲서울시 도봉구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강혜란 의원 대표발의) ▲서울시 도봉구 자원순환 기본 조례안(고금숙 의원 대표발의) ▲서울시 도봉구 1인가구 지원 조례안(이호석 의원 대표발의) ▲서울시 도봉구 자립준비청년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병건 의원 대표발의) ▲서울시 도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태용 의원 대표발의)으로 8건이 부의되었다. 이어 ▲서울시 도봉구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등 2개의 조례안과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탈퇴 계획 보고 등 2개의 보고 ▲이태원 희생자 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3개의 동의안은 집행부를 통해 부의된 안건들로 임시회 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도봉구 청년 정책 연구회’ 등 3개의 의원 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서 승인, ‘튀르키에·시리아 지진 피해 희생자 추모 및 복구 지원 촉구 결의안’ 등 2개의 결의안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회기에서는 더욱더 다양한 구정분야에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소통하고 연구하며 발로 뛰는 활발한 의정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