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4. 05.
성북천 벚꽃 만개 속 성북구청장, 성북구 직원 이색 홍보
입소문 타고 벚꽃 명소로 각광 받는 성북천, 벚꽃 만개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4월 6일부터~8일까지 개최 예정인 성북천 벚꽃축제 현장을 점검하고 나섰다.
특히,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개인 SNS를 통해 벚꽃의 이른 개화로 성북천 벚꽃축제 진행의 차질을 예상하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축제를 열심히 준비한 성북천 상인, 주민 그리고 직원에 대한 안타까운 심경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성북구는 4월 6일부터~8일까지 성북천 벚꽃축제를 개최할 예정으로 벚꽃의 이른 개화로 성북천 벚꽃축제 진행의 차질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성북구청 홍보전산과 직원들이 성북천 벚꽃 명소 중 돈암성당 앞에서 비틀즈의 애비로드 앨범재킷을 패러디해 홍보사진을 찍으며 홍보에 힘쓰고 있다,
한편, 돈암성당 일대는 성북천과 성신여대 맛집으로 이어지는 길로 국내는 물론 해외의 방문객도 많이 찾고 있으며, 이에 성북구 관계자는 “돈암성당 앞은 인도와 일방통행 도로가 겹치는 구간이기에 교통법규 준수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