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4. 05.
강북구도시관리공단,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기탁’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신승동)은 대지진으로 막대한 인명피해와 재산 손실을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13일부터~27일 까지 2주에 걸쳐 이용고객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하여 총 4,225,000원의 성금을 모아 구세군 자선냄비에 전달했다.
지난 2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는 규모 7.8의 유례없는 대지진으로 5만여 명이 넘는 사망자와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하였고 현재까지 7,000회 이상의 여진이 이어지는 등 피해가 누적되면서 전 세계의 인도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다.
구세군 자선냄비을 통해 전달된 성금은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의 생활 안정을 돕고 피해를 복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신승동 이사장은 “강북구도시관리공단 이용고객 및 임직원의 마음을 담은 이번 구호 지원금이 예기치 못한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강북구도시관리공단 임직원들은 강원·경북 산불 피해 성금 기부와 침수피해를 입은 관내 취약계층에 식료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