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이성민 의원 대표발의

‘튀르키에·시리아 지진 피해 희생자 추모 및 복구 지원 촉구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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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는 ‘튀르키에·시리아 지진 피해 희생자 추모 및 복구 지원 촉구 결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해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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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발의에 나선 이성민 의원은 ‘튀르키에·시리아 지진 피해 희생자 추모 및 복구 지원 촉구’하며 “지난 2월 6일 튀르키예·시리아 접경지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희생자를 추모하고 막대한 인명 피해와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 대하여 깊은 애도와 함께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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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부가 피해지역의 인명구조와 재건을 위한 지원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은 책임을 다해 줄 것과 우리 교민과 유학생, 여행객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이 겪고 있는 고통과 슬픔을 함께 나누면서 피해복구 노력에 동참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다음과 같이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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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도봉구의회는 ▲구민을 대표하여 지진 대참사로 인한 다수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가족, 친지, 친구들을 잃어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함께 심심한 위로를 표했다. 또 ▲지진으로 피해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에 대해 충분한 긴급구호 및 복구 지원을 위해 정부가 최대한의 노력을 경주해줄 것과 ▲정부가 교민과 유학생, 여행객의 피해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하고, 도봉구의회는 향후 국제사회에 자연적·사회적 재난이 발생할 시 정부가 효율적인 인도적 지원 및 긴급구호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가능한 노력을 다할 뚯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