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성북갑 민주뿌리위원회 출범

김영배 국회의원, 성북갑 당원 40여 명 민주뿌리위원회 위원으로 임명

더불어민주당 성북갑 지역위원회 김영배 위원장(성북갑 국회의원)은 3월 24일 당원 60여 명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성북갑 민주뿌리위원회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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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야당탄압이 도를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이 어려운 고비마다 힘이 되어주신 고문님들이 민주뿌리위원회로 새롭게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민주당 70년 역사의 산 증인이신 민주뿌리위원님들의 지혜를 얻어 국민께 희망을 주는 정치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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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뿌리위원회’는 당의 뿌리를 이루는 가치와 정체성을 지켜온 당원들을 예우하기 위해 기존의 ‘노인위원회’를 개칭한 것으로, 서울시당 상무위원회에서 의결된 사항이다. 이에 따라, 성북갑 지역위원회는 문경주 민주뿌리위원장을 비롯해 40명의 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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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성북갑 민주뿌리위원회를 대표하여 출범 결의문을 낭독한 문경주 민주뿌리위원장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만들어내고, 민주?정의?민생?평화의 가치를 지키고 키워온 민주당 70년의 저력으로, 후대를 위한 더 좋은 민주당, 더 좋은 정치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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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대식에는 성북갑 민주뿌리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문경주 전)성북구의회 부의장과 한신 서울시의원, 임태근, 양순임, 김육영, 정윤주, 이용진, 소형준 성북구의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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