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4. 12.
성북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부서 관내 시설 현장방문
성북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육영)가 제295회 임시회 기간 중인 3월 27일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부서 관내 시설 2개소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복지·건강·문화·예술 분야와 관련된 업무를 심사하는 상임위원회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성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부모아이지원센터 보문점과 성북50플러스센터 등 2개소를 차례로 방문하였다. 이날 현장에는 김육영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과 전문위원을 포함한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시설 현황과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 등을 전반에 걸쳐 꼼꼼히 점검하였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현장 방문의 첫 번째 장소인 성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부모아이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운영개요 및 주요사업 계획을 청취하고, 놀이시설 시찰 및 장난감 대여품목을 꼼꼼히 점검하였다. 이후 시설들을 두루 돌아보며 프로그램 이용률 제고를 위한 적극적 홍보를 요청하였으며 시설 관계자와 의견을 나눈 후에는 대여품목 파손 시 이용자 배상에 대한 적절한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방문한 성북50플러스센터에서 역시 주요사업 현안 및 운영개요를 청취하였으며 찾아가는 디지털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시설의 안전점검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사고는 사전 예방이 중요한 만큼 비상상황 발생 시 대피를 위한 비상구 상시 개방 조치를 요청하였고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홍보를 위한 지역협회와의 협업을 제안하기도 하였다.
김육영 보건복지위원장은 “영유아기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의 일・가정양립과 어르신들의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하는 일이 정말 중요한 사회적 과제인 만큼 위 시설들이 구민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나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성북구가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