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리신문

강북구의회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특별위원회, 현장점검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특별위원회(위원장 최치효)가 지난 4일과 6일 관내 통학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및 교통체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현장활동에 나섰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특별위원회 최치효 위원장, 최인준 부위원장, 심재억 위원, 곽인혜 위원 전원이 참여했으며, 강북구청, 강북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현장 방문지는 2일간 총 9곳의 관내 학교들로, 민원사항들에 대한 내용을 토대로 점검이 이뤄졌다. 특위 위원들은 학교 주변 통학로를 점검하며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지정, 보행로 설치 및 개선,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최치효 위원장은 “민원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조사를 통해 문제점에 대한 시정요구 및 대안 제시로 통학로 교통안전에 대한 안전성을 높이겠다”며 “제시된 방안들이 아이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실질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