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4. 19.
도봉경찰서, 대형 화물차·건설기계 교통사고 예방 강화 계획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경찰서(서장 황영선)는 4월 날씨가 풀리며 본격적인 공사 재개 등 대형화물차·건설기계 운행이 증가됨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단속및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전체 교통사고 중 화물차 교통사고 비중(9.0%)에 비해 사망자는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높은 비중(20%)을 차지하고, 교통사고시 대형 차체에서 비롯된 물리적 충격량으로 치사율이 높고 상부에 위치한 운전석은 운전자 시야제한으로 신속한 대처가 곤란 ⇒ 사고율 대비, 사망률이 높은 화물차 교통사고 특성을 고려한 안전활동 추진한다.
△ 주요 추진사항(안전활동) 공사현장 안전진단, 화물차등 교통법규 위반행위 중점단속
- 신호수배치·안전 펜스 설치 등 안전조치 이행여부 점검 및 안전교육
- 보행자 위협운전, 난폭운전, 지정차로·적재위반, 불법 주·정차 등 단속
△ (교육·홍보) ‘사각지대 주의 리플릿’ 등 안전 홍보물 배포, 화물운수업체 대상 현장교육 등이다.
한편, 도봉경찰서는 화물·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화물차량 등 공사차량 운전 시 안전운전 당부, 특히 차고지 위반행위 및 주요위반 행위, 불법개조 등 관련규정 강조함과 동시에 매년 초마다 지속되는 사망사고 현황 및 분석자료 설명하여 화물차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등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