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4. 19.


도봉구의회, 제325회 임시회 개회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는 지난 14일 제325회 임시회를 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 개의 이후 ▲제325회 서울시 도봉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각각 처리했다.

먼저 강신만 의장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편견의 벽을 모두가 없애고, 도봉구가 실질적인 장애인 복지정책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며 “가정의 달을 앞두고 곳곳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 및 행사에 안전사고가 없도록 철저한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개회사에 이어 정승구 의원, 강철웅 의원, 박상근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으며, 이번 임시회는 4월 17일부터~19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를 통해 각 안건에 대한 세부적으로 심의에 들어갔다.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심의 예정된 안건은 ▲서울시 도봉구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 조례안 등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서울시 도봉구 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관련 부서의 조례안 3건과 ▲2023회계연도(1/4)분기 예비비 지출 보고의 건 등 4건의 보고 ▲도봉구 재활용센터 운영사무 민간위탁 재계약에 관한 동의안 등 4건의 동의안이 상정되어 있다.

특히, 각 상임위원회위원들이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시찰하고 점검하는 등의 현장 의정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임시회 역시 현장에서 보고, 느끼고, 실천하는 도봉구의회의 의원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이 기대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