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4. 19.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 “도봉구 학교 예산 34억 원 추가 확정”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 및 노후시설 개선으로 쾌적한 학교 환경 조성 기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2023년도 서울시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도봉구 관내 학교 예산이 총 34.1억 원 추가 확보되었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도봉구 학교에 배정된 주요 추경 예산은 ▲정의여고 특별교실 환경개선 등 4억 원, ▲방학초 특별교실 환경개선 등 5.4억 원, ▲정의여중 소강당 통신시설 개선 등 2.6억 원, ▲세그루패션디자인고 시청각실 안전시설 개선 등 1.8억 원, ▲선덕고 전자칠판 설치 1억 원, ▲창동고 체육관 텍스 및 옥상환경 개선 3.5억 원 등이다.

이번 추경은 교육부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에 따른 미래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전자칠판을 설치하고, 체육관, 시청각실 등 노후한 학교시설을 개선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등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편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석 의원은 ‘이번 제1회 교육청 추경으로 도봉구 관내 16개 학교 학생들이 쾌적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될 예정’이라며 ‘추가로 편성된 예산이 연내 집행될 수 있도록 집행과정을 면밀히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예산이 취지대로 쓰이고 있는지, 예산 집행에 애로사항은 없는지 점검하고 있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걱정 없이 재능을 발휘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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