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4. 20.


우이중앙교회, 생필품꾸러미 100박스 후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쌍문1동주민센터는 4월 11일 우이중앙교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생필품꾸러미 100박스(5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우이중앙교회(담임목사 윤용현)는 1960년 강북구 우이동에 설립된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의 교회다.

우이중앙교회 관계자는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과 도시가스‧전기 요금 등의 상승으로 저소득층 이웃들의 생계부담이 커지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쌍문1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의 기회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임철현 쌍문1동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해주신 우이중앙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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