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송천교당,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에 김치 및 쌀 후원

원불교 송천교당은 원기 108년, 다가오는 대각개교절을 맞이하여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들을 위해 김치(2.5kg) 70박스와 쌀(2kg) 150개를 후원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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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대각개교절은 원불교의 교조이신 소태산 박중빈(朴重彬. 1891~1943)대종사님이 진리를 깨달으시고, 원불교를 창시한 날(1916. 4. 28)을 기념하는 날로 원불교의 가장 큰 경축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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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 108년 대각개교절에는 ‘다같이 다함께’라는 주제로 경축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원불교 송천교당에서는 사회 봉공 활동의 일환으로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에 김치와 쌀을 후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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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송천교당에서 후원해 준 김치와 쌀은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강북구 지역주민들에게 우선적으로 배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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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은 “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잘 먹고 있어요”, “이 정도 쌀이면 일주일은 넘게 먹을 수 있겠어요. 감사합니다”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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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 박성배 관장은 “매년 대각개교절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할 뿐이다. 김치와 쌀을 받은 지역주민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았다”라고 말하며 원불교 송천교당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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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은혜와 나눔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이 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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