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4. 26.
도봉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현장 목소리 청취를 위한 현장의정 활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정승구)는 지난 19일, 제325회 임시회 기간 상임위원회 마지막 일정으로 도봉구보건소와 쌍문2동주민센터 신축공사 현장에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정승구 위원장을 비롯하여 손혜영 부위원장, 강철웅·고금숙·이태용·이호석 의원 6명 의원 전원이 참석하여 현장 목소리 청취를 위한 적극적인 현장의정을 펼쳤다.
먼저 이날 위원들은 코로나19로 장기간 고군분투중인 도봉구보건소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김상준 보건소장과 보건정책과장 등 관계부서장들이 모두 자리했으며, 사업현황보고 청취와 질의응답에 이어 코로나, 엠폭스 등 감염병 현황을 파악하고, 쌍문2동주민센터 이전으로 인한 보건소 건물내부 활용방안에 대해 시설현황을 둘러보며 현장 실무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했다.
특히, 정승구 위원장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장기 운영 등으로 수고하는 직원들의 오랜 노고를 치하했으며, 위원들은 보건지소 신규 설치에 대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신중하게 검토할 것을 요구하는 등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전달하였다. 또한, 보건소의 건의사항에 대해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위원들은 보건소 인근 쌍문2동주민센터 신축공사현장으로 이동하여 건축현장에서 건축과장과 현장관계자로부터 현황보고를 받았다. 위원들은 각 층별 공사내역을 꼼꼼히 확인 점검하며, 공사 안전사고에 철저를 기할 것과 주민들이 청사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립될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층별 계단 옆 등 추락사고에 대비하여 안전펜스 및 안전망 등을 보강 요청하는 등 안전에 대한 재차 강조로 현장활동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