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5. 04.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수유동성당 민간개방화장실 환경개선 완료 현장 방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민간개방화장실 환경개선이 마무리되고 있는 수유동성당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공중 민간개방화장실 지원사업은 보조금(시·구비)으로 양변기 교체, 화장실 칸막이 공사, 양변기-소변기 교체, 안전손잡이 교체, 비상벨 설치 등을 개선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화장실을 만드는 사업이다.

현재 강북구 관내에 10개의 공중민간화장실이 개방되어 운영되고 있어, 이후 수유중앙교회, 신일교회, 삼양교회, 화계사 개방화장실 4개가 더 정비되면 수유동성당 개방화장실과 더불어 15개가 확보될 예정이다.

유인애 의원은 “수유동성당 민간개방화장실이 깨끗하게 정비되어, 구민들이 맘 편히 이용하실 생각에 기쁘다. 주민들과 성당이 서로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민원을 계속 확인하겠고, 앞으로 더 많은 민간개방화장실을 구민들이 이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께 동석한 수유동성당 요야킴 신부, 김종식 총회장은 “구민들의 생활 구석구석을 살피는 유인애 의원의 노고에 아낌없는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고 격려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