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5. 10.


강북새마을금고 우종오 이사장 \'전국 최고로 만들겠다\'

“자산 1조원 달성, 직원들이 만들어낸 결과물”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새마을금고(이사장 우종오)가 서울시 새마을금고 가운데 두 번째로 1조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제6대 우종오(72) 이사장은 1조 원 달성에 대하여 “행운과 직원들의 고생한 노력의 빛이 생각보다 빨리 찾아왔다”며 “모든 것은 직원분들이 있어 이뤄낸 영광이다”고 전하며 모든 공을 직원들에게 돌렸다.

공격적 마케팅으로, 위험을 줄이고 내실을 다지며 탄탄한 확장을 기반으로 자산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강북새마을금고, 내부적으로 1조 원 달성에 자만하지 말고 더욱 피나는 노력과 배움으로 전국 최고의 새마을금고로 만들자며 크고 작은 힘을 모으고 있다.

▲ 강북새마을금고 자산 1조 원 달성

취임이후 3년만에 이뤄낸 자산 1조 원이다. 그동안 2년 동안은 일에 대하여 알기 위해서 소진했고, 점점 일에 대하여 알아 갈 때 모든 39명의 직원들이 힘을 모아 노력함으로서 금고 자산이 이렇게 커져갔다. 제자신이 놀랬다. 1조 원이라는 큰 그 목표를 달성했다는 것에 대해 지금도 생각하면 꿈만 같다.

전국에 1,300여 개의 새마을금고가 있는데 그 가운데 강북새마을금고는 25위나 26위로, 특히 서울 237곳의 금고 중 두 번째(2등)로 올라선 것이 큰 영광이다.

이러한 꿈만 같았던 자산 1조 원 달성은 강북새마을금고 전무를 비롯하여 전 직원들의 능력이라고 본다.

자산 1조 원의 토종금융으로 성장해 언제 이렇게 컸나 싶기도 하고 믿기지 않기도 하지만 아직 성에 차지 않는다. 시중은행 수준으로 더 탄탄하게 성장시키고자 전직원들과 함께 의지를 다져 나아갈 것이다.

▲ 자산 1조 원 시장, 앞으로의 계획은?

강북새마을금고는 다양한 방침을 개선할 전망이다. 앞으로도 1조 원 달성이라는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정진하여, 회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공동체의 발전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전국 제1의 새마을금고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함께하는 강북새마을금고의 장점을 살리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내년부터 상근제를 도입하여 직원들의 사기도 함께 올려줄 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직원들의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강북새마을금고의 坦坦大路하게 정주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강북새마을금고의 자산 순위가 올라가는 것을 볼 때 나도 모르게 자부심이 쑥쑥 자란 것 같다. 성장하는 우리 금고의 모습을 보고 직원들은 직업적인 큰 매력도 느낀다. 자산 1조 원 달성 역시 모든 구성원의 친절과 서비스 마인드, 가족 같은 분위기가 큰 역할을 했다고 자부하며 큰 만족을 느낀다.

이러한 강북새마을금고는 항상 직원들의 밝은 직장생활을 돕기 위해 이사장으로서 사비로 각 지점마다 피자 먹는 날을 정하여 직원들의 사기 진작 차원에서 1년에 8번 정도 피자타임을 갖고 있다. 이런 사소한 것이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직원들의 복지후생까지 생각하는 이사장으로 남을 계획이다.

아울러 지금 강북새마을금고는 서울에서 2등이지만 곧 1등의 영예를 안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해 본다. 강북구의 지점을 하나씩 더 늘려 나아갈 전망이며,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강북새마을금고 지점이 많이 생겨나고 이런 분위기를 엎고 가면 우리 전문 구조를 통하여 1등은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고 보고 있다. 꿈을 가지고 차분히 해 나아가고 있다.

▲ 강북새마을금고 현황은?

강북새마을금고는 본점을 포함하여 총 7곳의 지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제가 취임하고 나서 지점 3곳의 건물을 매입했다는 것에 대하여 정말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런지 고객들의 생각과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 제2금융권이 이러한 큰 자산을 보유했다는 것에 모두 놀라고 있다.

이어 인수동을 포함해 송중동 등 3곳의 건물을 매입하여 월세금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세워 그 혜택을 고객들과 회원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부분이 큰 장점을 강조하고 싶다. 아울러 지점을 더욱 확장하여 고객분들과 회원분들에게 더 많은 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강북구에는 기틀이 다 되어 있다. 임기동안 강북구새마을금고가 서울에서 1등이 될 것이다. 지배구조 요소에서는 투명경영으로 회원들에게 수혜가 많이 가도록 하고, 직원복지와 갑질 없는 금고를 만드는 등 구체적으로 구현하고자 한다.

▲ 새마을금고만의 지역환원사업에 대하여?

새마을금고만의 지역환원사업이 있다. 전국의 1,300여 개의 새마을금고가 있고 다 개별 자기 독립적으로 운영되지만, 일반 금융기관에는 없는 새마을금고만의 제도로 모든 해당 지역의 환원하는 제도를 운영하여 수익이 나면 장학금을 비롯하여 불우한이웃돕기, 김장담그기, 소독 등등 다양한 지역환원사업 통해 지역 발전 도모와 함께 서로 Win-Win 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수익이 나면 지역환원사업을 더 확대하여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지역환원사업을 통하여 주민들이 새마을금고를 바라보는 인식을 바꿔줬으면 한다. 이를 위해 더 많은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또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장 큰 목표다. 회사가 어려울 때도 믿고 이탈하지 않는 고객, 금리에 쉽게 이동하지 않는 고객이 더 많이 늘어날 수 있도록 여러 혜택을 준비하려 한다.

▲ 다른 금융과 달리 새마을금고만의 차이점이 있다면?

우리 강북새마을금고뿐만 아니라 제2금융권은 단위조합으로 세금 우대가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는 회원가입을 하면 1인당 3,000만 원까지 세금 우대를 적용받고, 수익에 따라서 이자를 더 많이 가져갈 수 있는 부분이 있다. 1금융권에서는 세금을 15%를 제외하지만 새마을금고에서는 1.4%만 제외한다.

이러한 세금우대를 통하여 회원분들의 더 많은 이자를 제공할 수 있으며, 또한 출자금을 통하여 새마을금고의 주주가 될 수도 있다. 출자 가입(1천만 원 한도)을 하면 한 해 동안 금고 수익에 따라서 1년 수익금 바로 배당금이 입금된다. 더 많은 수익이 있으면 이자율이 높아진다.

▲ 자산 1조 원 달성한 이사장만의 경영철학이 있다면?

직원들에게 이사장의 위주가 아닌, 직원 스스로가 춤을 추게 만들게 하는 것이 저에게 가장 큰 목표이다. ‘아침 출근이 행복하게, 근무시간에도 행복하게, 퇴근도 행복하게’ 하는 직장분위기 조성, 동료애가 느껴지는 직장 등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다.

이를 위해 이사장으로서 가장 큰 핵심인 갑질 없는 직장만들기에 앞장서고, 꿈을 만들어가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위해 일할 것이다. 또 직원들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스스로 배워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이러한 것이 철학이면 철학으로 볼 수 있다. 강북새마을금고 자산 1조 원은 이사장이 아닌 직원들이 모두 힘을 모아 만들어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 직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우리 강북새마을금고 직원 모두가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더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이사장으로서 많은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며, 다양한 혜택을 통하여 직원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특히 금고 자산 1조 원이 넘었으니 강북구에 더 많은 봉사를 통하여 환원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여기에 안주하지 말고 이익만 더 내는 것이 아닌, 걸맞게 우리 지역사회에 더 좀 돌려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갈 생각을 하겠다. 다른 금융기관과 다르게 우리만의 장점을 살려서 우리 강북새마을금고가 강북구에서 꼭 필요한 금고이자 가장 앞서가는 선두 금융기관으로 자리잡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합니다.

강북새마을금고 우종오 이사장은 작은 금리변동에 움직이지 않도록 고객과 금고의 상호 간 믿음으로 미래를 만들어가려 한다. 또한 사회에 능동적인 움직임으로 젊은 지역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회원에게 성장과 혜택으로 자부심을 심는다는 생각이다. 한 그루 한 그루 정성으로 상록수를 심는 마음으로 믿음의 지역 금고를 만들어가는 강북새마을금고에는 사람과 신뢰가 공존하고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 발판을 만들어가고 있다.

한편, 강북구의회 제5대 의원을 지낸 우종오 이사장은 끝으로 “지방의원으로 배우고 익힌 경험을 바탕으로 신뢰성과 공신력 있는 책임 경영을 해나가겠으며 금고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급변하는 금융현실에 선제적으로 잘 대처하고, 금고의 발전을 위한 귀한 조언들 하나하나 마음에 새기며 실천하는 경영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우 이사장은 “‘주인 의식을 갖고 반 발짝만 먼저 출발해 달라. 이사장 갑질은 없다’ 직원들과의 첫 회의석상에서 밝힌 말을 직원들이 믿어 주었기 때문에 이러한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고 말하는 우종오 이사장의 눈에는 벌써 서울(237곳 중) 1등의 빛이 발했다.

우종오 이사장은 신한대학교 행정과 졸업(행정전문학사, 사회복지사) 강북새마을금고 이사장 직무대행(전), (주)인수 운수 창업이사, (주)참선진 녹즙 창업 감사(전), 제5대 강북구의회 의원(행정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민주평통강북구협의회 부회장(전), 강북구새마을금고 감사(현) 등을 역임했다.

한편 지난 2020년 2월 17일 강북새마을금고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115명의 참석자 중 74:41로 과반수 이상을 득표해 제6대 강북구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선출되어 2020년 2월 19일부터 임기 4년의 공식 업무에 들어가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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