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정릉1동 주민자치회 지역 화합과 발전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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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정릉1동 주민자치회(회장 장성남)가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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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에 처음 출범한 정릉1동 주민자치회는 짧은 운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구성원들의 화합과 노력으로 2022년 11월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에서 ‘장려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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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새롭게 출범한 제2기 주민자치회는 총 9개의 주민자치 사업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해 나가 더 나은 정릉1동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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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목적으로 우수 주민자치회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 평내동을 방문해 워크숍을 진행했다. 남양주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 30여 명은 평내동 주민자치회의 운영 노하우를 직접 듣고 선진마을 시스템에 적용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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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27일에 5월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나누는 행사를 펼쳤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이날 행사를 위해 전날부터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정릉1동 주민자치회는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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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남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2월에 출범한 정릉1동 주민자치회는 분과 구성, 의제 발굴, 주민총회 개최 준비 등을 위해 본격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정릉1동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주민들과 만나서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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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정릉1동 주민자치회가 한결같이 보여주는 열정과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성북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주민자치 시대의 주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정릉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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