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5. 11.
삼선새마을금고, 삼선·보문·동선동 경로당에 국수 1천 500세트 전달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삼선새마을금고(이사장 이숙희, 이하 금고)에서 창립 48주년을 맞아 지난 5월 3일 오전 10시 30분 새마을금고 2층에서 삼선·보문·동선동 20여 개 경로당에 국수세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성북구의회 김육영 보건복지위원장과 임태근·이관우·정병기의원, 삼선·보문·동선동 경로당 어르신들 약 30여 명, 이종화 보문동장을 비롯해 동선동장, 삼선동장 등이 참석해 국수 1천 500세트를 전달하는 등 가정의 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모든 사람들과 금고관계자들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국수를 나눠드시고 오래오래 건강과 무병장수하기를 기원했다.
금고 이숙희 이사장은 “우리 금고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께 국수를 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는 지역에 계신 어르신들이 금고를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신 덕분이다. 아프리카 속담에 ‘어르신 한분이 쓰러지면 도서관 하나가 없어지는 것과 같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어르신들의 경험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국수를 드시면 어르신들의 장수하신다고 한다.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조합원들과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이종화 보문동장과 동선동·삼선동장은 “금고에서 매년 국수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를 해주시는 금고 이숙희 이사장님께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무병장수하길 기원 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