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5. 17.


강북구새마을 방역봉사대, 발대식 및 우이천 정화활동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새마을회는 지난 9일 오전, 우이천변에서 올여름 구민들의 건강을 위해 방역사업에 본격 나서는 ‘2023 새마을 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우이천 정화활동을 병행해 열린 방역 발대식에는 13개동 회장과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해 이순희 강북구청장, 최치효 강북구의회 의장, 국민의힘 강북갑 정양석 당협위원장, 이용균 서울시의원, 강북구의회 최미경·박철우·이상수·정초립·윤성자 의원, 강북새마을금고 우종오 이사장, (사)서울강북구새마을회(회장 차충제), 새마을지도자강북구협의회(회장 김철현), 새마을지도자강북구부녀회(회장 이금례), 새마을문고강북구지부(회장 이승철)와 각 동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새마을지도자강북구협의회 김철현 회장은 “전염병 예방과 주민 보건향상에 기여하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성실하게 봉사해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발대식을 통해 체계적으로 조직해 방역활동을 최대의 성과로 거둘 수 있도록 지도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특히 강북새마을금고의 새마을 방역지원금 전달식이 진행됐고, 새마을지도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방역기 발진 시범행사를 가지고 올 여름 본격적인 방역사업 돌입을 선포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들은 정기적인 방역활동으로 구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기로 하고 우이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활동과 우이천내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도 병행 전개하기도 했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