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리신문

성북구의회, ‘너른마당 사회적협동조합 견학’ 환대

성북구의회(의장 오중균)는 5월 8일(월) 너른마당 사회적협동조합(장애인배움터 너른마당)에서 학령기에 학교를 다니지 못하였거나 졸업 후에도 지속적인 학습과 활동이 필요한 장애인 학생 및 교사 등 20여 명이 의회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너른마당 사회적협동조합(장애인배움터 너른마당)은 장애인의 문해교육, 초·중·고 교육과정 및 문화예술 등의 다양한 교육과정과 공동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학교 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로서 장애인이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과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의회 청사 곳곳을 둘러보고, 의사봉을 직접 두드리는 생생한 체험시간도 가졌다. 이날 의회 견학에 동행한 정윤주 행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히며 행사에 참석한 너른마당 사회적협동조합(장애인배움터 너른마당) 학생들을 환영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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