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교육지원청, 1인 1청렴 씨앗 틔우기 캠페인 실시

“안팎으로 새롭게, 청렴 틔움 북부교육”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백해룡)은 2023년 5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1인 1청렴 씨앗 틔우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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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은 씨앗(해바라기, 바질, 캣닙, 나팔꽃), 흙 및 화분으로 구성된 ‘1인 1 청렴씨앗 틔우기’ 패키지를 지난 5월 15일(월)에 간부로부터 직접 배부받았으며, 앞으로 씨앗을 심고‘나의 청렴 한마디’를 식물 이름표에 적어 화분에 꽂아 3~4개월간 가꾸게 된다. 다가올 9월에는 이렇게 직접 기른 식물과 청렴 한마디를 평가하는‘청렴 화분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직원들에게 포상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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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안팎으로 새롭게, 청렴 틔움 북부교육’이라는 2023년도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 종합청렴도 향상 대책의 청렴 비전을 시각화하고, 청렴은 직원 모두가 가꿔나가야 하는 공동의 과제라는 인식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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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인 1청렴 씨앗 패키지’를 받은 한 직원은 “그동안 업무로 청렴을 접했을 때에는 피로감이 많았는데 이렇게 예쁜 패키지에 담긴 청렴 씨앗을 길러볼 생각을 하니 기대가 되고 설렌다. 책상 위에 올려놓고 잘 길러서 청렴 화분 콘테스트에서 1등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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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해룡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청렴 캠페인을 활발히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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