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공공서비스 노동조합

근로자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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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정신건강종합솔루션 기업 인사이드아웃 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상현, 이하 인사이드아웃)은 한국노총 공공연맹 소속인 수도권 공공서비스 노동조합(위원장 박영란, 이하 수공노조)과 지난 5월 22일 근로자들의 정신건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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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근로자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상호 우호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식을 맺었다. 협약의 내용은 인사이드아웃에서 운영하고 있는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인 EAP(Employee Assistance Progrem)(이하 EAP)의 사업체결을 도모하기로 하고, 수공노조 구성원의 복리증진과 정신건강을 위한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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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인사이드아웃의 EAP 서비스의 홍보와 서비스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였고, 대외이미지 제고와 수공노조 구성원의 질 높은 복지 향상에 힘쓰는 등 상호 발전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인사이드아웃의 김상현 대표는 이 날 협약체결과 함께 “10여 년전 강북삼성병원 재직 시 EAP를 운영해보면서 생각했던 근로자 정신건강 서비스의 대중화의 기반을 수공노조와의 협약으로 시작할 수 있었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운영경험을 기반으로 독창적이며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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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공노조의 박영란 위원장은 협약기념 인사말에서 “수공노조 최초로 정신건강종합솔루션 기업인 인사이드아웃과 MOU를 체결함을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노조 구성원 정신건강 복지 활성화 및 소속감 제고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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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 참석한 수공노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공노조 소속 각 공단 및 재단 소속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이는 전문적인 정신건강 상담 및 평가, 연계의원과의 진료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돼 기쁘다. 우리 한국노총 연맹 산하기관 최초 협약인 만큼 좋은 모범사례로 한국노총 소속 타 기관 구성원들도 함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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