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6. 07.
바로선병원, 수술실 확장 ‘개소식 열어~’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바로선병원(관절전문병원)이 수술실 확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픈했다.
지난달 29일에 열린 개소식에는 진건형 병원장을 비롯해 병원 의료진, 간호부장, 수술실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확장 공사로 바로선병원 수술실은 4개에서 6개로 늘어났다. 또 개별 앙압시스템과 고성능 헤파필터 등을 설치에 감염예방은 물론 수술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쾌적한 수술환경을 제공한다.
최근 개원 18주년을 맞이한 바로선병원은 신관 증축 후 신경과(신경클리닉)개설 및 척추센터 신규의료진 추가 영입, 병상 수도 기존 80병상에서 100병상으로 늘려 “더 새로운 바로선”의 슬로건에 맞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 가운데 이번 수술실 확장 리모델링을 통해 전문병원으로서의 고도화된 의료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진건형 병원장은 “바로선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이자 전문병원으로서 감염관리에 더욱 철저히 하고 있다. 감염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곳인 수술실의 확장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안전한 수술 환경을 갖추게 되었다”며 “바로선이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는데 신뢰를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 전했다.
앞서 본행사 전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수술실 내부를 둘러보는 사전행사를 열었다.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손씻기 등 병원을 테마로 한 체험을 진행했으며, 선물증정식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병원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아이와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바로선병원은 지역 최초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운영, 지역 유일의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이자 전문병원으로 환자중심의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