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6. 14.
노원구의회, 2023년 풍수해 종합대책 추진현황 부서 보고회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는 지난 9일 의회 8층 소회의실에서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관 부서인 교통건설국 치수과로부터 ‘2023년 풍수해 종합대책 추진현황 보고’를 받았다.
먼저 치수과 유봉선 과장은 ▲금년도 기상 전망 ▲재난대책본부 운영, 인명피해 우려 지역, 수방시설 및 수해 취약지역 일제 점검 계획, 저지대 침수방지시설 설치현황, 관련 예산 확보 현황, 노후·불량 하수 시설물 정비 현황, 수방 설비 시설물 보수 및 신규 설치 현황, 수방 담당자 교육 등 사전 조치 사항 및 ▲침수 예·경보제 운영계획, SNS 소통방 운영 등 풍수해 대응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이날 의원들은 노원구 풍수해 대책과 관련하여 궁금한 부분에 대해 질문을 이어 갔으며 관내 상습 침수 지역과 산사태 발생 지역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언급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우려스러운 부분에 대해 여러 가지 대책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성 의장은 “기후 위기로 인해 작년 전국적으로 폭우를 동반한 수해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며 “의회에서도 수시로 수방 대책을 포함한 여러 안전 관련 보고를 받고 관련 예산 지원과 주민 안전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