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리신문

국민의힘 도봉을 김선동 당협위원장, “중산층·서민경제위원장 임명”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국민의힘 도봉을 김선동 당협위원장(18대, 20대 국회의원/당 사무총장 역임)은 지난 7일 지도부 출범 이후 첫 확대당직자회의가 열린 자리에서 김기현 당 대표로부터 중앙당 상설위원회 위원장인 중산층·서민경제위원장에 임명됐다.

김선동 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민생안정 ▲서민경제안정 ▲중산층복원의 3대 목표를 설정하고 “중산층·서민경제위원회는 커버리지가 매우 넓은 위원회”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중산층의 보호 육성은 건강한 대한민국을 지향하는 보수우파 진영의 큰 프레임이 되어야 한다”며 ‘관련된 주요 단체와 긴밀한 소통’을 강조했다. 또 “총선에 도움이 될 획기적 중산층 육성을 위한 제도 마련을 시도하겠다”고 실질적인 구성안을 발표했다.

한편, 중산층·서민경제위원회는 중산층과 서민의 소통·지원강화, 중산층과 서민을 대변하는 민간단체와의 유대 강화 및 협력증진, 중산층 및 서민경제 정책 전반에 대한 연구,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는 당의 상설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