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6. 14.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 ‘서울애화학교 통학로 애로사항 청취’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이 서울애화학교로부터 통학로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강북구청의 해당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개선을 이루어냈다.
서울애화학교는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특수학교로 제9대 교장인 김인숙 수녀와 교직원들이 청각장애, 지적장애 등 장애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지난 4월 서울애화학교로부터 여러 애로사항들을 전달받은 정초립 의원은 강북구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장애인 복지에 관심을 갖고 있어 서울애화학교 애로사항 해결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개선방안을 모색해왔다.
정초립 의원은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당장 해결 가능한 서울애화학교의 애로사항들에 대해 개선을 이루어냈고, 향후 35인승 통학버스의 유지 필요성에 대해서도 계속 논의해나가기로 했다.
끝으로 정초립 의원은 “특수학교인 서울애화학교의 특성을 고려해 장애 학생 교육 지원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