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6. 15.
강북신협, 조합원 240여 명 춘천으로 연수 다녀와
추억의 도시 춘천과 강촌에서 레일바이크 타며 낭만과 즐거움 만끽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강북신용협동조합(이사장 곽숙기, 이하 강북신협)에서는 지난 3일 240여 명의 조합원과 함께 추억의 고장 춘천과 강촌에 연수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곽숙기 이사장이 평소 가지고 있던 조합원과 함께 심협을 운영하겠다는 생각을 실행에 옮긴 결과다.
총 6대의 관광버스를 임대해 조합원들이 평소에 다녀오고 싶어하던 테마여행을 기획해 춘천으로 다녀왔다.
조합원과 함께하는 여행 프로그램은 김유정 역에서 출발하는 레일바이크도 타고, 낭만열차에서 추억에 젖어보기도 하고, 춘천의 전통음식인 닭갈비 먹고, 청평사를 경유해서 눈부신 봄날의 여행을 만끽하고 돌아왔다.
강북신협 곽숙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북신협은 지역에서 사랑받는 서민금융으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추억여행은 조합원과 함께하는 차원에서 기획된 행사다. 모든 분들이 즐거워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우리가 더 행복하다. 앞으로는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테마여행 및 2박 3일 전국 맛집 투어 같은 프로그램을 기획해 조합 이익금을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환원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여행도 계획해 신협을 이용해 여행 적금을 가입해서 함께 여행을 떠나보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현재 강북신협은 23년 5월말 기준 자산 2,730억 원 당기순이익 4억 원이상 발생해 경영평가 1등급으로 선정된 우수한 조합으로 알려진 조합이다.
또한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노래 교실도 오픈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