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6. 15.


‘영배랑 영화보자 두 번째 시간’

‘문재인입니다’ 상영회 개최, 성북갑 당원·주민 100여 명 참석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더불어민주당 성북갑 지역위원회 김영배 위원장(성북 갑 국회의원)이 지난 6일 오후 4시 서울 성북구 아리랑시네센터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영화 상영회 ‘영배랑 영화보자 / 문재인입니다’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문재인의 2022년 5월 10일 퇴임 이후 1년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 ‘문재인입니다’는 자연인으로 돌아가 평산 마을 주민으로 살고 있는 ‘사람 문재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00여 명의 당원·주민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김영배 의원은 “좋은 정치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고민하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영화가 끝난 후 이원재 교수(경희사이버대학교 초빙교수)의 사회로 이어진 ‘관객과의 대화’에서 김영배 국회의원은 청와대 시절의 문재인 대통령과 그리운 故 노무현 대통령까지 폭넓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상영회를 주최한 김영배 의원은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정치의 중요한 역할은 개인 한 사람이 리더인 정당이 아닌 시민이 주인으로 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정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정치”라고 생각한다며, 지금 정치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강조했다.

이번 상영회를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성북갑 문화예술위원회는 영화를 통해 보통 사람들의 삶을 바꾸기 위한 좋은 정치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며 다음 ‘영배랑 영화보자’를 기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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