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6. 21.
강북구의회 곽인혜 의원, ‘어린이공원 민원 현장활동’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곽인혜 의원은 지난 7일 오후, 미아동 운산어린이공원, 세일어린이공원 시설개선을 위한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어린이공원 인근에 거주하는 학부모들로부터 그늘막 설치, 노후 어린이 놀이기구 교체에 대한 민원이 있어 현장을 확인하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현장에는 구청 공원녹지과 담당 팀장과 주무관이 함께 했다.
현장에서 곽인혜 의원은 공원에 나와 쉬고 계신 주민들로부터 공원 이용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의견을 경청하기도 했다.
운산어린이공원의 경우 타 공원보다 시설은 좋으나 그늘이 전무하여 “낮 동안 너무 뜨거워 어린이 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없다”며 주민들의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와 공원녹지과 팀장과 오랜 시간에 걸친 의견이 오고 갔다.
세일어린이공원의 경우 오래된 놀이기구 교체 민원과 함께 “어린이 놀이기구에 평평한 지붕이 있어 아이들이 위로 올라가 떨어지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주민들의 의견이 제기되었다.
이날 곽인혜 의원은 공원 2곳을 둘러보며 처리한 민원사항으로는 운산 어린이 공원에 부족한 그늘막을 설치하기로 했으며, 세일 어린이 공원은 노후된 바닥과 어린이 놀이 시설 등을 내년 최우선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현장활동을 마치며 곽인혜 의원은 “우리 아이들의 어린이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가 원하는 어린이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언제나 혼신의 힘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