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리신문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 ‘치안센터 공간활용 위해 현장 방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은 지난 7일, 치안센터의 여유 공간에 대한 주민 활용 방안을 살펴보기 위해 미아지구대와 동화, 미아3, 수유6 치안센터를 각각 현장방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방문한 치안센터는 옛 파출소 건물로 지역 주민들에게 접근성이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현재는 파출소보다 역할과 기능이 축소되어 공간활용도가 크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대해 정초립 의원은 치안센터의 여유 공간에 주민을 위한 문화·커뮤니티 공간 조성, 구청 및 민간 사회단체의 회의실 공유 등을 제안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살펴보고 치안센터 근무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강북구의 치안센터들 살펴보고 미아지구대에도 방문해 의견을 교환한 정초립 의원은 “노후화된 치안센터 건물의 보수·개선을 지원하면서 여유 공간이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구청 및 경찰청과 협의해 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