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6. 28.


강북구의회 노윤상 의원, ‘미양초등학교 지구살리기 환경캠페인 동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 노윤상 의원(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지난 6월 23일 강북구 미양초등학교(교장 김은숙) ‘지구 살리기 환경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해 미양초등학교 학생들이 지구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교육 참여 활성화와 교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부모회(회장 김경미) 회원들과 학생들이 등굣길에 팻말을 들고 ‘지구가 아파요. 하나뿐인 지구를 지켜주세요’라고 외치며 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진행됐다.

김경미 학부모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북극의 빙하가 녹고 있어 북극곰이 아프다는 기사에 아이들이 도서관에 있는 책들을 읽어가며 서로 의논하여 진행한 캠페인이라 말하면서, 환경과 기후 문제는 이제 아이들이 커가면서 피부로 크게 느끼는 문제들이다 보니 학부모 및 어른들이 더욱 관심을 가지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을 마친 노윤상 의원은 “지구 환경문제가 심각한 요즘 위기의 지구는 우리가 지키겠다며 앞장 선 미양초 학생들이 대견하고 훌륭하다며, 학생들이 세계를 가슴에 품고 큰 꿈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강북구 탄소중립 제로 프로젝트 사업으로 친환경 캠페인과 교육프로그램 확대로, 지구를 살리는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학생들에게 되새길 수 있도록 강북구 모든 학교가 ‘지구 살리기 환경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제안하며, 앞으로도 구민 복지증진과 다음 세대의 환경을 위하는 일에 적극 동참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