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6. 28.
강북구의회 곽인혜 의원, ‘오동근린공원 초입 길 개선 관련 현장활동’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곽인혜 의원은 지난 21일 오후, 미아동 요진아파트와 번2동 한성빌라 경계에 있는 오동근린공원 출입구 개선 민원 현장에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오동근린공원 산책로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로부터 산책로 청소 및 관리, 보안등 교체, CCTV 설치에 대한 민원이 있어 현장을 확인하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현장에는 구청 디지털정보과 담당 주무관이 함께 했다.
이날 방문한 도봉로 78길 오동근린공원 산책로 초입 길의 경우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길이나 관리가 거의 되고 있지 않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와 첫 민원을 받은 날부터 미아동 주민센터 행정민원팀장, 공원녹지과 오동근린공원 담당주무관, 도로관리과 보안등 담당주무관, 디지털정보과 CCTV 담당주무관과 현장 방문하여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며 오랜 시간에 걸친 의견이 오고 갔다.
먼저 곽인혜 의원이 도봉로78길 오동근린공원 초입 길을 둘러보며 처리한 민원사항으로는 오래된 보안등을 LED보안등으로 교체 및 초입에 새로운 보안등 설치, 청소 관리 주체 선정, 방범용 CCTV는 내년 최우선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현장활동을 마친 곽인혜 의원은 “우리 주민들이 오동근린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주민 모두가 원하는 출입구 초입 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복합적 민원이라도 빠르지만 꼼꼼하게 살펴 주민들의 불편이 없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