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6. 28.


스리랑카 외국인력, 한국에 일자리 길 열려

한국어교육은 물론 용접기술, 전기기술, 도장기술 등 전문인력 양성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스리랑카 외국인 고용국(SLBFE), 강가라마야 사원 스리 지나라타나 연구소와 한국의 클루라이프코리아, 스리랑카 정부관련 인사들이 한자리에 만나 스리랑카 청년들에게 기술교육을 진행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맺은 양해각서는 스리랑카 노동 및 외국인 고용부 장관인 Manusha Nanayakkara와 한국의 클루라이프 코리아 임종현대표의 참석 하에 이루어져 서명하였다.

여기서 배출된 스리랑카 청년들은 한국의 첨단 기술 및 다양한 산업 분야 기술을 배우고 한국에 파견되어 지업을 갖게 된다. 즉 한국에 고용을 시키기 위한 직업훈련 교육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첫 발을 내딛는 업무를 체결한 것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스리랑카 정부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그동안 중동에만 의존해 왔던 스리랑카 입장에서는 너무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라고 말하면서 “스리랑카 청년들이 외화를 벌어들이는 건 물론이며, 해외 취업률도 좋아 질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스리랑카에는 “기술 관련 산업에 필요한 숙련된 노동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선진국을 따라가기 위한 인프라도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고 말하면서 기쁜 웃음을 남겼다. 또 이 직업훈련 교육센타는 다양한 한국 산업의 기술과 노하우를 배우고 익혀 스리랑카를 위한 숙련 노동자도 양성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발표했다.

지금 현재 국가부도로 어려움에 처한 스리랑카는 직업훈련 교육센터를 개관하여 한국어와 기능교육을 통한 인재를 양성하여 한국의 어려운 환경에 기능 인력을 송출하게 됐다. 이를 위해 양국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 센터를 오픈해 직업교육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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