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 후원기관 연계 프로그램 운영’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백해룡)은 6월 7일~9월 8일까지 관내 학교 및 문해교육기관 13곳에서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후원기관 연계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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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후원기관 연계 사업은 후원기관이 가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학부모 및 지역주민에게 제공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사회 간 평생학습 연대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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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누리비전평생교육원 외 3개 후원기관에서 총 9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후원기관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서울지역사회교육협의회 ‘나를 위한 힐링타임, ART 테라피’외 2개 △MSC브레인 컨설팅그룹 ‘두뇌를 스마트하게 디자인하라’ △노원구치매안심센터 ‘치매의 이해와 예방활동’ △누리비전평생교육원 ‘가죽공예-가죽 파우치 만들기’ 외 3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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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진짜 꼭 필요한 강의였고 유익했다.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코로나도 풀렸으니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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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해룡 교육장은 “앞으로도 관내 학부모 및 지역주민이 다양한 강연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후원기관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