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리신문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선배시민과 함께 하는 자원순환 환경 캠페인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은 지난달 28일 성북종합노인복지관의 선배 시민들과 함께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일상 속 자원순환 방법을 제시하고 체험 활동도 함께 하는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단 직원과 사회복지사를 비롯해 선배 시민 10명과 지역 어린이집 아동 약100여 명이 참여했는데 선배 시민이란 삶에 대한 지혜와 앞선 경험을 가진 사람이라는 ‘선배’와 시민 사회를 구성하는 ‘시민’의 합성어를 말한다.

선배 시민 봉사단은 아이들에게 기후 위기와 자원의 재활용 실천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물풀로 그림을 그리는 커피박 드로잉 활동, 아이스팩과 일회용 컵을 사용해 만드는 아이스팩 모기퇴치제 만들기 체험 부스 등을 운영했다.

박근종 이사장은 “선배 시민이 지역사회 공동체를 위해 어른으로서 환경 보호를 위한 방법을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지역 세대 간 소통 활동에 공단도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