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7. 13.


강북구의회 노윤상 의원, ‘장마철 무허가 빈집 안전점검’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노윤상 의원(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최근 관내의 방치 되어있는 무허가 빈집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강북구 관내의 무허가 빈집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현재 노의원 지역구(삼양동 송천동)의 무허가 빈집은 무려 30가구이다.

이에 집행부에서는 점유자들에게 관리 및 안전 조치에 대하여 통보하고 있으나 잘 이행이 되지 않고 있으며, 현장을 직접 가보니 주민들이 무단으로 침입해 농작물을 경작하고 있는 곳이 있었으며, 석축이 곧 무너질 것처럼 위험했다. 이에 강북구 소관부서에서는 취약한 빈집에 대한 순찰 및 변상금을 부과를 하고 있다.

노윤상 의원은 “그동안 관리가 되지 않고 있는 무허가 빈집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으로, 강북구 소관부서(주거정비팀) 담당자와 빈집을 찾아 점검하게 되었다”며 “이런 빈집은 주택 및 공간자원 낭비이며 인근 주민의 안전 및 건강 위생에도 문제가 발생 장마철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소관부서에서는 순찰 강화와 선 재적으로 대책을 세울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주민들의 주거 환경과 안전을 위해 빈집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