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7. 19.


오언석 도봉구청장, ‘정전피해 현장 찾아 끝까지 주민 곁 지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13일 폭우로 전신주가 쓰러짐에 따라 정전이 발생한 쌍문동 59-5 일대(쌍문근린공원, 한양6차 아파트 앞) 현장을 찾았다.

이번 정전사고 소식을 들은 오언석 구청장은 사고 원인과 피해상황 파악 등을 긴급 지시하고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했으며, 이에 오 구청장은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전신주 복구 작업과 인근 아파트 전력 공급이 완료될 때까지 주민들을 살피며 현장을 지켰다.

이어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복귀 후 오언석 구청장은 수방 상황 등을 보고받고 폭우로 인한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별 철저한 안전 대비를 요청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먼저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많이 놀라고 어려움을 겪으신 주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폭우 속 전신주 복구에 힘써 주신 한국전력공사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주말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어 있는 만큼 현장 시설물 점검 등 구민 안전을 위해 더욱 세심히 살피고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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