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시설관리공단, 노사공동 ‘2030탄소중립 비전 선포’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구현에 속도를 내기 위해 ‘공단 2030탄소중립비전’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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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작년에 이어 지난 27일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도봉구민회관 공연장에서 스마일도봉협의회 및 혁신네트워크 등 외부 이해관계자와 주민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실천하는 탄소중립! 함께하는 친환경 도봉!” 이라는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2022년 발족한 공단 탄소중립실천추진단 「감탄」이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탄소중립 실적 보고회를 하고 이를 비롯한 향후 탄소중립 정책 및 실천을 범 구민적으로 확대해 탄소중립 도시 구현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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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의 정책 기조를 이어 의지 표명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4대 이행과제를 수립하여 위기를 기회로 바꿔 도봉구를 탄소중립도시로 실현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함께하는 친환경 도봉!”“2030 도봉구시설관리공단 탄소중립 실현” 비전 문구가 적힌 타월현수막을 일어나 펼치며 모두가 비전을 제창하며 탄소중립의 의지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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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이 내세운 4대 이행과제로는 ▲온실가스 감축 36% ▲녹색실천 운동 확대 ▲생활 속 저탄소 실천 ▲자원순환 경제실현 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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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도봉구시설관리공단 탄소중립 정책을 대표하는 업사이클링 사업은 기존의 내부 사업에서 범구민 사업으로 확대하고 4대 이행과제 중 하나인 자원순환 경제실현 사업을 탄소중립 성공모델을 만든다는 목표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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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이사장 김기수)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목표와 계획을 가지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탄소중립으로 갓생 살기”(환경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대장정에 함께하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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