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리신문

강북구의회 곽인혜 의원, ‘경로당·어르신 쉼터 민원현장 방문’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곽인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13과 14일 미아동, 송중동을 돌며 정자, 쉼터 등 어르신들이 모여 계신 곳을 찾아 민원청취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송중동, 미아동 258번지에 거주하는 주민들로부터 경로당 증설에 대한 민원이 있어 현장을 확인하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2주 전 구청 어르신복지 과장, 담당 주무관과 함께한 민원현장 방문 후 이루어진 재방문이다.

특히, 미아동, 송중동 258번지 일대의 경우 경로당이 존재하나 사용자가 많아 ‘258번지는 노인 인구가 워낙 많은 곳이다. 지금의 경로당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라는 주민들의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와 어르신복지과 과장과 오랜 시간에 걸친 의견이 오고 갔다.

곽인혜 의원은 경로당이 부족해 무더위에도 부채 하나로 오패산 산책로에 앉아 계신 많은 어르신들과 의견을 경청하기도 했다.

끝으로 곽인혜 의원은 “우리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어르신과 주민 모두가 원하는 경로당 증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