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창3동 적십자 봉사회, “저소득층 노인 대상 삼계탕 사랑 나눔”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 창3동 적십자 봉사회(회장 정연실)가 지난 21일, 중복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이 담긴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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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정연실 회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과 도봉구의회 정승구 의원, 황수빈 의원 등 창3동 적십자 봉사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200여 가구분의 삼계탕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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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실 회장은 “앞으로도 봉사 및 나눔 실천을 더욱 활성화해 지역주민에게 사랑 나눔 및 복지향상을 위해 적십자 봉사회가 앞장서겠다”며 “오늘 삼계탕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듯하고 아름다운 소통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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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국표 서울시의원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중복을 맞이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지원해주신 창3동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과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희망을 나누는 봉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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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승구 도봉구의원은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이번 배식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봉구의원들은 솔선수범하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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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빈 도봉구의원은 “사랑이 넘치는 삼계탕 나눔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봉구의원으로서 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주는 구의원으로 남겠다. 언제든지 민원사항이 있으면 해결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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