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 ‘강북노인종합복지관 일일 배식 봉사’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국민의힘 강북갑 정양석 당협위원장과 이종환 서울시의원, 이성희 前시의원, 조윤섭 강북구의원, 박상구 사무국장과 함께, 한낮 폭염이 기승을 부린 지난 2일, 강북구 인수동에 위치한 시립 강북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하루 400여 명이 함께 식사하는 점심 배식을 도우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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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립 강북노인종합복지관(김시재 관장, 강북구 삼양로92길 40, 인수동 122)은 2000년 10월 2일 개관했으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 각종 상담사업 등 맡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작년 말 기준 24,266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1일 평균 1,073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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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인애 부의장은 배식봉사 뿐만 아니라 애로사항 청취, 시설 점검, 임직원들을 격려한 데 이어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향후 계획 등도 보고 받으며,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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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애 부의장은 “요즘같은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되었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