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3. 08. 16.


성북구 정릉3동, 치매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치매 인식 개선, 예방, 조기 발견, 맞춤형 사례 관리 프로그램 정릉3동에서 펼쳐져

지난 7월 31일 서울 성북구 정릉3동주민센터(동장 정찬경)가 치매 어르신들과 더불어 지낼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성북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전홍준)와 ‘정릉3동 치매 안심마을 만들기’ 업무협약을 맺었다.

치매 안심마을 조성 통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원래 살던 곳에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 ▲치매 예방 ▲치매 조기 발견 ▲맞춤형 사례 관리 프로그램을 정릉3동을 무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릉종합복지관, 정릉실버복지센터 등 풍부한 지역 복지자원과 연계해 치매안심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의 운영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정찬경 정릉3동장은 “성북구 치매안심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망을 구축해 치매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정릉3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검색